■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영준 / 배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 장면 사실 드라마에서 봤는데 영주하고. 지금도 울컥하시네요.
제가 또 딸 아빠라서. 우리들의 블루스 안 보신 분들도 있죠. 그러나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셨고 방호식, 영주 아방. 많은 분들이 주목하셨습니다.
영주 아방, 배우 최영준 씨가 공개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어떤 걸까요?
저희가 오늘 특별히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뉴스에 나오시는 건 처음이신가요? 편안하게 수다 떨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에 많이 달라졌습니까, 일상이?
[최영준]
많이 알아보시고. 그런데 친숙한 캐릭터다 보니까 알아보셔도 연예인 보듯 안 하시고 오셔서 그냥 등 때리고 딸내미 어떡해. 편하게 해 주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딸내미 어떡해 하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최영준]
어떡하겠어요, 애기 낳고 살아야죠, 그러죠.
영주 아방, 이렇게 해서 드라마에서는 영주 아빠 역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실제로 뵈니까 굉장히 젊으세요.
[최영준]
젊습니다.
나이를 오해하는 분들 많으시죠?
[최영준]
인생도 육십부터인데요. 젊죠, 아직. 나이 오해하시는 분들 많고요.
공개해도 되나요? 80년생이시더라고요.
공개해도 된다고 답도 안 했는데 공개하셨네요. 죄송합니다.
[최영준]
괜찮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워낙 형식이 독특했잖아요.
옴니버스 형식이고 나오는 모든 배우가 주연인 그런 드라마였는데 그 작품을 통해서 노희경 작가가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생각하세요?
[최영준]
제가 느끼기에는 작가님의 여태껏 쓰셨던 작업들이 여기에 다 그냥 섞여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캐릭터도 그렇고 어떤 작품의 방향도 그렇고 또 작품이 이렇게 이렇게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목표까지 아마 이 하나에 다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우리나라 정상에 있는 배우들이 다 나오는 거니까 연기하시면서 부담이 되는 그런 순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최영준]
있었죠. 당연히 있었고 제가 두 번인가 세 번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고두심 선생님과 이병헌 선배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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